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5 18:27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교육 chevron_right 교육일반
일반기사

'수능 세계지리 출제오류' 21명 추가소송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세계지리 문항 출제오류를 놓고 수험생 20여명이 행정소송에 합류했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올해 수능을 치른 수험생 21명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교육부장관을 상대로 "세계지리 8번 문항의 정답을 2번으로 결정하고 수능 등급 결정을 취소해달라"며 서울행정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이 사건은 일단 행정12부(이승한 부장판사)에 배당됐다.

 

 지난달 29일 수험생 38명이 출제오류를 지적하며 낸 소송과 같은 내용이어서 앞선 사건을 맡은 행정13부(반정우 부장판사)로 재배당되거나 병합될 수도 있다.

 

 지난달 소송을 낸 수험생들은 "등급 결정 처분의 효력을 정지해달라"며 집행정지 신청도 냈다. 이 신청의 심문기일은 10일 열린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