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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용지면 축산밀집지역 환경수림대 2만8000㎡ 조성

김제시가 추진 하고 있는 용지 축산밀집지역 환경수림대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되고 있는 가운데 금년 말까지 총 2만8000㎡의 면적을 완료했다.

 

시에따르면 지난 2012년부터 오는 2016년까지 총사업비 106억원을 투입, 용지 축산밀집지역 환경개선 및 새만금 상류의 수질을 개선시키기 위해 휴·폐업축사부지 10만㎡에 환경수림대를 조성할 예정으로, 2012년에 신암마을 1만5083㎡에 백합 및 왕벚나무, 철쭉 등 6022주를 식재했고, 금년에는 비룡마을 및 신흥마을 휴·폐업축사부지 1만2978㎡에 백합·편백·이팝·왕벚나무·철쭉 등 환경수림 3853주를 식재 하는 등 총 2만8000㎡에 환경수림대를 조성했다.

 

관계자는 “환경수림대 조성으로 새만금 상류인 용암천의 수질개선은 물론 사업지 주변 생활악취가 현저하게 저감돼 지역주민 호응도 및 만족도가 매우 높아져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면서 “내년에도 19억원을 투입, 새만금 수질의 근본적인 오염원을 제거할 것이며, 주민 요구사항을 종합적으로 검토·반영하여 지역주민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최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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