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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전주시 예술상 8개 부문 수상자 선정

전주시는 11일 전주시예술상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제24회 전주시 예술상 8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24회째를 맞이하는 ‘전주시 예술상’은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시키고 창작활동을 지원함으로써 문화예술도시 전주의 위상을 높이고자 공정이 뛰어난 예술인에게 시상하고 있다.

 

올해의 수상자는 △문학 선대규(63· 필명 선산곡, 수필가) △음악 이형로(48·음악인) △국악 전태준(69·전라삼현육각 보존회장) △무용 한유선(40·미리암스발레단 대표) △미술 임동주(74·화가) △사진 김도영(66·사진작가) △연극 정초왕(58·교수/연출가) △건축 이성엽(55·건축사)씨 등이다. 영화와 연예부문은 추천자가 없어 수상자가 선정되지 않았다.

 

전주시 예술상 시상식은 오는 23일 리베라호텔에서 개최하는 전주시 예술인의 밤 행사때 열린다.

윤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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