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사회단체 사랑 나눔 행렬 '훈훈'

김제시 관내 사회단체 및 주민단체들의 사랑나눔 봉사활동이 이어져 연말을 훈훈하게 달구고 있다.

김제시 교월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종옥)는 지난 11일 어려운 이웃 100세대에게 각각 쌀(10kg) 1포씩을 전달하고 위로 격려했다.

주민자치위는 또한 주민자치프로그램으로 ‘노래교실’과 ‘체력단련실’을 운영하며 외롭게 살고 있는 주민들을 위로하고 있으며, 깨끗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한 ‘환경정화활동’도 실천, 주민들로 부터 칭찬을 듣고 있다.

공덕면 생활개선회(회장 최춘자)는 김장김치 1500포기를 담아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등 생활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김제사랑회(회장 허귀환)와 김제사회복지협의회는 황산면을 방문, 노인 150여명을 초청하여 짜장면 및 탕수욕을 대접하고 주민들의 건강검진과 이·미용, 수지침 등 다양한 순회봉사를 실시했다.

(사)대한노인회 김제지회 용지면분회(분회장 장갑권)는 지난 10일 용지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13년 경로당 활성화 교육’을 실시한 후 노인들에게 다과를 베풀었다.

봉남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최명옥)는 지난 11일 관내 31개 노인정 및 회성지역아동센터를 방문, 불우이웃돕기 성품을 전달하고 위로 격려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는 31개 노인정에 롤화장지 각각 1박스(시가 60만원 상당)씩을 전달하고 회성지역아동센터에는 쌀(20kg)10포대(시가 30만원 상당)를 전달하는 등 총 100여만원의 물품을 전달했다.

농협 김제시지부(지부장 형남만)는 지난 11일 김제지역자활센터에 300만원을 김장비용으로 전달하고 이들과 함께 사랑의 손잡기 김장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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