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회 2014년도 예산이 총 5565억원(일반회계 5202억원, 특별회계 363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김제시의회(의장 임영택)는 19일 제176회 제2차 정례회를 마치고 내년도 예산으로 총 5565억원을 확정했으며, 이는 2013년도 본 예산(5311억원)보다 254억원(4.78%)이 증가 된 수치다.
당초 집행부가 제출했던 2014년도 본 예산안은 총 5395억원(일반회계 5030억원, 특별회계 365억원)으로, 지난 13일 예결특위에서 110억원, 수정예산안에서 23억원을 각각 삭감하여 최종 5565억원으로 확정했다.
삭감된 주요 내용을 보면 투자진흥기금 전출금 10억원 및 가공시설 현대화사업 9억9750만원, 건설자재 야적장 이전 8억원 등이다.
2013년도 추가경정 예산안은 6092억원(일반회계 5726억원, 특별회계 366억원)으로, 제1회 추가경정 예산(6001억원)에 비해 1.5%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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