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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말 산업 메카로 키운다

시-전주기전대 업무 협약 / 힐링센터 유치 협력 키로

김제시와 전주기전대학(총장 서정숙)은 지난 20일 김제시청 상황실에서 말 산업 육성을 위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

 

이날 양 기관은 MOU를 계기로 말 산업 육성을 위한 방안을 강구하고, 유소년승마단 창단사업 및 학생승마 활성화 지원, 장애인을 위한 재활승마 프로그램 운영,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 등 말 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건식 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말 관련 대학교육기관 중 최고인 전주기전대학과 MOU를 맺은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면서 “금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말 산업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김제시는 전주기전대학의 말 산업 육성 전문인력기관 지정을 계기로 2013년에 교육기관 지원사업비로 국비 3억원을 확보하여 대마장을 비롯 방목장 설치, 교육용 말 구입비로 전주기전대학에 지원했다.

 

또한 2014년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말 조련 및 생산시설, 힐링센터 유치를 위해 전주기전대학과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관계자는 “김제시와 전주기전대학은 업무협약을 계기로 승용마생산농가 육성 및 말 산업 전문인력 양성교육 강화, 유소년승마단 창단사업과 학생승마 활성화 등 김제 승마산업 및 승마인구 저변 확대 등 김제를 말 산업의 메카로 키울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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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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