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75주년, 전북대표 언론 since 1950

김제시는 23일 상황실에서 이석봉 부시장 및 국소실장 등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국가예산 확보 대상사업 발굴 및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예산부서 담당자는 신규사업 및 공모사업으로 △도시교통 혼잡도로 개선사업 70억원 △국립새만금수목원 조성사업 20억원 △김제종합비즈니스센터 건립사업 20억원 등 25개사업 및 민간육종연구단지 271억원 △개발촉진지구 기반시설사업 99억원 △하수관거 2단계 정비사업 51억원 등 7개사업을 오는 2015년도 확보대상 사업으로 보고했다.

이석봉 부시장은 “갈수록 국가예산 확보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므로 정부의 정책방향을 잘 읽어 창조적인 사업을 발굴하자”면서 “2014년 2월까지 사업계획을 내실 있게 준비한 후 3월 부터 중앙부처 출장을 전개하는 등 예산확보에 주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김제시는 2014년 1월까지 신규사업 발굴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2월중에 2차 보고회를 개최한 후 2015년 국가예산확보 중점사업을 선정하고 중앙부처 일제출장 및 대응체제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