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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지평선 자생식물원 조성

내년까지 15억 투입…6개 테마

김제시는 내년까지 15억여원을 투입, 총 6개 테마로 구성 되는 지평선 자생식물원을 조성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시에따르면 산림청 공모사업으로 국·도비 10억원 등 총 15억여원을 들여 시민문화체육공원 일대에 화목원 및 들꽃원, 수생원, 관목원, 생명원, 치유원 등 모두 6개 테마의 자생식물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화목원은 수수꽃다리를 비롯 수국, 자귀, 층층나무 등 56종 7300여주를 식재할 계획이고, 들꽃원은 원추리, 구절초, 감국, 꽃나무, 장미 등 들꽃을, 수생원에는 능수버들, 노랑꽃창포, 붓꽃 등 수생식물, 생명원은 산수유, 모과, 생강나무 등 약효가 있는 나무, 치유원은 삼림욕을 할 수 있는 소나무, 참나무 등을 심을 예정이다.

 

관계자는 “장애인 및 노약자 등을 위해 경사지에는 슬로프구간을 별도로 설치, 이용객의 편익 제공과 연중 관리를 위한 급수시설 등 관리·편익시설을 최대한 설치할 방침이다”면서 “도시공원형 및 청소년중심형, 체험학습형 등 식물원의 모번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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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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