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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목요회, 장학재단에 300만원 기탁

최대우 웹승인 2014-01-06 23:02 수정 2014-01-05 23:02

김제 목요회(회장 남정숙)가 지역인재 육성에 써 달라며 장학금 300만원을 지난 2일 김제사랑장학재단(이사장 이건식)에 기탁했다.

 

목요회는 지역 청소년들이 학업에만 전념해 미래 김제 발전의 초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난 2008년 부터 김제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있으며, 금번 기탁까지 합해 총 1300만원을 기탁했다.

 

남정숙 회장은 “김제의 희망을 열어가는 장학사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의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면서 “믿고 맡길 수 있는 대도시 수준의 교육환경 조성으로 김제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 간부공무원 부인으로 구성된 목요회는 현재 이건식 시장 부인이 회장을 맡고 있으며, 매년 지평선축제 때 김제를 찾는 관광객에게 급수봉사 및 3D 홍보영상관 운영 등 김제 특산품과 관광지를 알리는 홍보전령사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 동참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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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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