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낡고 불량한 농촌 주택을 개량하고 빈집을 정비해 주거환경을 쾌적하게 개선하는 것으로, 남원시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사업을 시행한다. 남원시는 지난해 주택개량 134동, 빈집정비 122동에 총 6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했다.
빈집정비사업은 읍·면·동장이 거주 또는 사용여부를 확인한 날로부터 1년이상 활용하지 않고 방치돼 있는 농촌주택 및 건축물을 대상으로 100만원에서 300만원까지의 철거비를 지원한다.
희망자는 오는 31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신청해야 한다. 대상자는 3월초에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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