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지역 상습 결빙우려구간에 대한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남원경찰서(서장 김관)는 겨울철 폭설 및 결빙 등으로 교통사고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취약지점 24개소를 지정해 수시 안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결빙우려구간은 신촌3가∼켄싱턴 앞,KBS방송국 앞 도로, 백공산4가∼은하수주유소 앞, 동디4가∼고속버스터미널 앞, 주천 밤재터널 입구, 이백 여원재, 산동 태평마을 500미터 지점, 이백 요천교, 이백 척동교, 이백 초동교, 춘향터널 입구, 율천교, 보절면 서치리 갈치고개, 지당고개, 송동 외사촌∼수송저수지, 씨앗재, 비홍재, 대덕리조트 앞 화수교, 운봉 서천리 마산고개, 팔령치 고개(함양경계), 인월리 인월교, 대정리 대정삼거리∼산내농협, 대정리 일성콘도 앞, 인풍리 황토방 앞 등이다. 남원경찰은 24개소에 모래주머니를 배치하고, 안전시설물을 보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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