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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 시인 모임 전주풍물시동인회 사화집 〈사랑으로〉 펴내

전주풍물시동인회(회장 신해식)가 제22회 사화집 <사랑으로> 를 냈다. 전주에서 활동하는 중견 시인들의 모임인 이 동인회는 1992년 창간호를 낸 후 매년 테마를 정해 사화집을 발간해왔다. 지난해 테마는 ‘봄이 오는 햇살’이었다.

 

김남곤 김영 박영택 박철영 소재호 신해식 심옥남 심의표 우미자 유인실 이동희 정군수 정희수 조기호 조미애 조정희 진동규 최만산 시인이 이번 시화집에 참여했다.

 

신해식 회장은 “지난 1년간 회원들의 미적 감수성과 시적 상상력, 그리고 삶에 대한 총체적 인식의 흔적을 살필 수 있다”고 여는 글에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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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용 kimwy@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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