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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학교 교사 "인기 많네"

도교육청, 첫 전형 경쟁률 31.1 대 1…공립보다 2배

올해 처음 시행된 사립학교 교사 공동 채용 전형에 지원자들이 크게 몰렸다.

 

전북교육청은 6개 사립학교 중등교사 원서접수 결과 5개 교과 15명 모집에 467명이 지원해 평균 31.1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암학원(군산제일중·고)은 6명 모집에 233명, 신태인학원(신태인중·고)은 3명 모집에 90명이 원서를 냈다. 태인학원(정읍 태인중·고)은 2명 모집에 73명, 학산학원(고창여중·고)은 2명 모집에 47명이 응시했다. 1명씩 선발하는 진경학원(익산 진경여중·고)과 무송학원(고창 영선중·고)에는 각각 16명과 8명이 지원했다.

 

각 법인은 오는 18일 공동 시험을 치른 뒤 22일 1차 합격자(모집인원의 7배수)를 발표한다. 이후 전형은 법인별로 시행한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사학인사의 투명성, 공공성, 책무성을 강화하기 위해 처음으로 사립학교 교사 공동 채용을 시행했다”며 “공립교사 채용(평균 16.8대 1) 때보다 2배 가량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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