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닭, 오리고기 안심하고 드세요"

김제시 관내 기관장 13명은 21일 조류인플루엔자(AI) 특별방역에 대한 점검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가금류 축산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입히는 조류인플루엔자가 김제에 유입되지 않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 하여 선제적 조치를 취해 나가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참석자들은 그동안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할때 마다 가금류 사육농가와 음식업체가 AI에 감염된 닭이나 오리를 먹게 되면 인체에 해롭다는 근거 없는 소문으로 소비가 급격히 줄어 큰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기 위해 오찬을 오리고기로 해결했다.

최대우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익산동물의약품 규제자유특구 후보 익산, 미래 동물헬스케어산업 선도

문화일반전북과 각별…황석영 소설가 ‘금관문화훈장’ 영예

정부李대통령 지지율 63%…지난주보다 6%p 상승[한국갤럽]

사건·사고김제서 작업 중이던 트랙터에 불⋯인명 피해 없어

정치일반"새만금개발청 오지마"…군산대 교직원 58% 이전 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