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물가안정·온누리상품권 활성화 캠페인
이날 캠페인에는 전북경제살리기 도민회의 완주군지역본부, 고산면 주민자치위원, 이장·부녀회장, 시장상인회원, 공무원 등 관내 기관단체 및 자매결연 기관 70여명이 참여, 고산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 등 장보기 행사와 설날 물가안정 및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펼쳤다.
완주군은 설 명절을 맞아 군 산하 직원들이 복지포인트를 활용해 온누리상품권 4535만원을 구입,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생산품 팔아주기 운동을 벌이며 전통시장을 비롯 지역상가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관내 기업체도 3000만원의 온누리 상품권을 구입해 제수용품과 설 선물 등 전통시장 장보기에 동참하고 있다.
완주군은 또 설날 물가 안정을 위해 합동지도반을 편성해 개인 서비스요금 담합행위, 상거래질서 위반, 부정계량 행위와 농축수산물 원산지 허위 표시 등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오는 29일까지 물가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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