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U-care시스템을 이용, 홀로 사는 노인의 고독사 등 응급상황 발생시 보건복지부, 지자체, 소방서 등이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U-care 시스템은 실내뿐만 아니라 실외환경까지 돌볼 수 있는 노인 복지망으로 거동불편 노인, 치매 노인이 혼자 생활하면서 몸이 불편하여 자칫 초래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체계이다.
이번 사업의 주요 내용은 실내 및 실외에 감지기 4종(화재, 가스, 출입, 활동) 및 전화기 1대를 설치하여 독거노인의 활동이 장시간 감지되지 않거나 가스 누출, 화재 발생 시 신속히 고창소방서로 연결되어 인명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다.
군은 2013년 독거노인 50세대에 총 사업비 1500만원을 투입하여 감지기 등을 설치했으며, 올해는 32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운영한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