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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2018 전국체전 모토는 경제·알뜰"

기존 인프라 활용·노후시설 보수

2018년 제99회 전국체육대회의 주 개최지로 확정된 전북 익산시는 기존 체육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해 행사를 치르기로 했다.

 

 이한수 익산시장은 28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2018 전국체전은 기존에 구축된 체육시설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 경제적이고 알뜰한 행사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익산시는 올해 29억원을 시작으로 2017년까지 총 178억원을 투자한다.

 

 또 주 경기장인 팔봉동 공설운동장과 실내체육관을 개보수한다.

 

 익산에선 체전 개·폐회식과 12개 종목의 경기가 열린다.

 

 행사 기간에 일일 1만300여명이 익산시를 찾을 것으로 추산된다.

 

 시는 대학 기숙사 확보와 호텔 신축으로 부족한 숙박시설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익산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제99회 체전은 2018년 10월 중 일주일간 열리며 44개 정식종목과 2개의 시범종목 등 총 46개 종목에 걸쳐 치러지며, 선수 2만여명 등 총 3만여명이 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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