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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아트빌리지 조성사업 순항

춘향테마파크 연계…오감만족 체험지로 추진

남원시 노암동 함파우유원지에 추진하는 ‘오감만족형 아트빌리지(Art Village)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남원시는 춘향테마파크와 연계해 함파우 유원지에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아트빌리지 사업을 지난해부터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곳에는 서울대 김병종 교수의 작품을 전시할 시립미술관, 섬진강 소리문화체험마을, 도예촌 등이 조성된다.

 

시는 지난 1월 김병종 교수와 미술관에 전시할 작품기증 협약을 체결했고 2016년까지 35억원을 들여 시립미술관을 완공할 계획이다.

 

부지 8000여㎡에 건립되는 시립미술관은 지하 1층 및 지상 2층 규모로 전시실, 기획전시실, 수장고 등을 갖추게 된다.

 

섬진강 소리문화체험마을은 100억원을 들여 2015년까지 소리명상길, 생태주차장, 걷고 싶은 도로, 광장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도예촌은 7억원으로 도예 빌리지를 조성해 심수관 도예전시관과 연계해 ‘도예의 고장 남원’의 명성을 이어갈 프로젝트다.

 

시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광한루원∼남원관광지∼춘향테마파크∼함파우유원지를 잇는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를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여기에 광한루원 북문 쪽에 조성하는 남원예촌, 예가람길 사업과 더불어 구도심 및 시내권 관광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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