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디자인센터는 도내에서 활동하는 디자인 전문가와 예비 디자이너를 대상으로 ‘디자인 재능기부단’을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
실무 디자이너와 대학생 예비 디자이너 50여명으로 구성되는 디자인 재능기부단은 마을공동체의 농·가공품 등에 세련된 디자인을 입혀 마을공동체의 수익 창출에 기여하고, 나아가 완주군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는 활동을 펼친다.
특히 재능 기부자는 수혜자와의 컨설팅 등을 통해 디자인(시각 디자인, 포장 디자인, 웹 디자인, 환경 디자인 등)분야 전반에 걸쳐 기부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 학생봉사단은 실내·외 그래픽(벽화 디자인), 어린이 디자인 체험 및 디자인 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향후 그 영역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완주군은 “디자인 전문성이 부족한 농촌지역에 디자인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지속가능한 활동을 벌일 수 있는 전문디자이너와 예비디자이너의 재능기부 활동이 필수조건”이라며 기관 및 단체, 개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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