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초등 강사들 요구
속보= 전북교육청이 ‘스포츠강사 3개월 계약 150명 고용’ 방침을 밝힌 것과 관련, 전북지역 초등학교 스포츠강사들이 계약기간 연장을 요구했다. (2월 4일자 7면 보도)
전북 초등학교 스포츠강사연합회는 6일 도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교육청은 초등학교 스포츠강사의 계약연장기간을 11개월로 해달라”고 요구하면서 310명 전원 재고용도 촉구했다.
앞서 전북교육청은 예산 부족 등을 이유로 지난해 11월 초등 및 특수학교 체육수업 보조자인 스포츠강사 310명 중 160명을 감원한다고 발표한 상태다.
이로 인해 지난 4일 발표한 ‘2014년 초등학교 스포츠강사 모집공고’에서 사업기간 3개월(3~5월)로 명시하고, 추경예산이 확보되면 예산에 맞게 계약기간을 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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