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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동맹 관세장벽 철폐

멕시코, 칠레, 콜롬비아, 페루의 4개국으로 결성된 태평양동맹이 관세 장벽을 대부분 철폐하기로 했다.

 

후안 마누엘 산토스 콜롬비아 대통령, 엔리케 페냐 니에토 멕시코 대통령, 세바스티안 피녜라 칠레 대통령, 오얀타 우말라 페루 대통령은 9∼10일(정상회의) 콜롬비아 카르타헤나 데 인디아스에서 정상회의를 열고 이같이 합의했다고 중남미 뉴스를 전하는 텔레수르 등이 보도했다.

 

태평양동맹은 역내 무역 촉진을 위해 92%에 해당하는 교역품의 관세를 철폐하기로 했다.

 

주로 농산품에 해당하는 나머지 교역품은 향후 17년간 관세 면제 대상에서 제외할 계획이다.

 

이들 농산품은 멕시코의 바나나와 커피, 콜롬비아의 옥수수와 콩 등이다.

 

이번 협약은 4개국 의회에서 2015년까지 인준될 것으로 관계자들은 예상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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