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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양계단지에 종합기술 지원

경영혁신 프로젝트 시범사업 / 질병 컨설팅·사육환경 개선

김제시는 양계단지 경영혁신 프로젝트 시범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계속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17일 시에따르면 양계단지 경영혁신 프로젝트 시범사업은 양계단지에 종합기술을 지원함으로써 생산성 개선 및 질병 청정화를 꾀하고, 기술 및 경영개선 사례를 기존 양계단지로 파급하여 관내 산란계 산업의 경영효율 개선과 국제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산란계 축산농가의 관행적 경영으로 질병 및 환경 등에 많은 문제점이 발생, 산란율이 하락하고 생산효율이 저하 돼 결과적으로 노동 부담은 증가하고 경영은 악화된게 사실이다.

 

시는 이에따라 전문컨설팅 업체의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피드백을 통한 문제점 발견과 기술투입에 의한 문제 해결, 파생되는 개선 효과를 주위 축산농가에 파급하여 궁극적으로 안전한 사육환경 조성 및 농가 수익 극대화를 추구 하고 있다.

 

구체적인 내용을 보면 2013년 처음 양계단지 경영혁신 프로젝트 시범사업을 시작, 오는 2015년 까지 3개년 연차사업으로 관내 산란계 7농가를 대상으로 연 1억원을 책정, 질병컨설팅 및 사육환경 개선사업을 진행 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전문질병컨설팅 업체를 선정하여 AI 등 질병모니터링과 질병을 야기하는 불량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참여 하고 있는 산란계 농가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편이고, 그 기대 효과 파급 시 반드시 긍정적인 결과가 나올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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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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