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마늘 및 양파 등 월동채소의 생육 재생기가 다가옴에 따라 웃거름 주기 등 포장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농가들에게 당부했다.
18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난지형 마늘 웃거름은 생육재생기 이후 10일 이내에 두 번으로 나눠 주는데 한 번에 주는양은 10a당 요소비료 17kg, 염화가리 10kg, 또는 황산가리 13kg을 뿌려주면 된다.
만약 웃거름을 물비료로 줄 경우 요소 17kg, 염화가리 10kg을 물 400∼600L에 충분이 녹여 약제 살포와 같은 방법으로 포장에 골고루 살포하면 되고, 이러한 방법으로 하기 어려운 농가는 강우 예보가 있을 때 비료를 포장에 뿌려주면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양파 역시 난지형 마늘에 준해 1차 웃거름을 주면 되고, 요소비료는 시용 후 10일 정도 경과해야 흡수가 가능하므로 생육이 왕성한 시기에 흡수될 수 있도록 2월 말 이내에 시용해 줘야 하며, 습해 방지를 위해 배수구 정비와 함께 해빙기 뿌리 들림 포장은 흙덮기 및 밟아주기 등을 해 줘야 좋다는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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