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환 교육감(62)이 22일 오후 3시30분 전주대 대강당에서 저서‘김승환의 듣기여행’ 출간 기념 북콘서트를 갖고 사실상 재선출마를 공식화한다.
김 교육감은 이 책을 통해 서길원 보평초 교장, 박재동 화백, 한홍구 성공회대 교수, 안경환 전 국가인권위 위원장, 정혜신 박사, 안도현 시인 등 6인의 명사와 함께 진안 장승초, 청주 수암골 벽화마을, 정읍 동학혁명 전적지, 남원 김주열 열사 사적지, 서울 마인드프리즘, 부안 위도 등을 돌며 우리 교육의 오늘과 아이들의 내일에 관한 고민을 담아냈다.
김 교육감은 “감당하기 쉽지 않은 생활의 무게, 명쾌하지만은 않은 시대 속에서 우리 아이들이 살아가는 환경과 살아갈 세상을 염려하고 걱정하는 이들이 경청해 볼만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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