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널 로터리에…실시설계 용역 보고회 개최
김제시는 시정 홍보 및 정책의 신속한 안내 등을 위해 대형 시정홍보 LED 전광판을 터미널 로터리 향군회관 벽면에 설치할 예정이다.
시는 이를위해 지난 20일 상황실에서 이건식 시장을 비롯 이석봉 부시장, 국장, 관련 부서장, 유관기관, 용역업체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홍보 LED 전광판 설치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보고회’를 개최하고 용역업체로 부터 기본방향 및 건물배치 시안 등을 청취했다.
용역업체 관계자는 이날 보고회를 통해 “시정홍보 LED를 설치함으로써 시정홍보 및 각종 정책을 신속히 안내할 수 있고, 주변 환경 업그레이드 및 시내 도심지역의 주목성 향상, 김제시의 최첨단 이미지 구현, 지역주민 및 차량 유동인구에 정보서비스 제공,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옥외 홍보정책 구현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용역업체가 밝힌 운영 소프트웨어 특성을 보면 전광판 운영자가 손쉽게 운영이 가능하도록 대화형 메뉴설정 방식으로 설계된 운영 프로그램을 적용, 동영상 전광판 시스템 운영이 용이하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전광판 운영중에 발생하는 영상 및 문자편집 또한 전광판의 시스템적인 결함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대응을 위해 지정 담당자를 지정, 운영교육 및 A/S 비상연락 체계를 구축하고, 예방점검을 통한 문제발생 요소를 근원적으로 해결한다는 계획이다.
전광판 보수의 경우 전광판 시스템 준공 후 안정화 기간(2년)동안 장애발생의 신속한 대처를 위해 시공업체 유지보수팀을 통해 수행하며, 시스템 장애발생 시 운영실 유지보수 인력과 현장 유지보수 인력을 구분하여 운영 및 기술지원을 실시하고, 안정화 기간 이후에는 유지보수용역을 실시하여 프로그램 운영 및 장애를 처리하도록 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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