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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저소득층 통합문화 이용권 발급

완주군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여행·스포츠 경기를 모두 즐길 수 있는 ‘통합문화이용권 사업(문화누리카드)’을 24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통합문화 이용권은 지난해까지 별도로 지급된 문화·여행·스포츠 관람 이용권을 하나로 단일화시켜 자유롭게 활용토록 조치한 카드이다.

 

또 지난해엔 5만원이었던 세대카드를 10만원으로 증액하고, 세대 내 청소년에게 별도 발급되는 5만원 카드와 합산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와함께 개인비용을 추가로 충전할 수 있도록 개선, 소액의 카드잔액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완주군은 “올해부터 통합권 주관 카드 사업처가 신한은행에서 농협으로 변경됨에 따라 기존 문화카드 소지자도 모두 신규로 발급받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카드 발급은 선착순으로 신청·접수 처리되며,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통합이용권 홈페이지( http://www.munhwanuri.kr)를 이용해 직접 발급받을 수도 있다.

김경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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