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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지역 사교육비 월 17만5000원…전국 평균 보다 낮아

전북지역 초·중·고생들의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가 전국 평균보다 적고, 해마다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가 27일 발표한 2013년 사교육비·의식조사에 따르면 전북지역 학생들의 월평균 사교육비는 17만5000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국 평균(23만9000원)보다 6만4000원 가량 적은 액수로, 전국 16개 시·도 중 전남(16만8000원), 강원(17만2000원), 충남(17만4000원)에 이어 네 번째로 낮았다.

 

또 2012년 17만9000원 보다 4000원이 감소했다. 사교육 참여율은 59.9%로 전국 평균 68.8%보다 8.8% 낮았다.

 

이에 대해 전북교육청은 “공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신뢰가 높아지고 수요자 중심의 방과후학교 운영이 정착됐기 때문”이라는 분석을 내놓은 반면, 일각에서는 “도시 규모가 적고 경제적 여건이 열악한 전북의 현실이 반영된 것”이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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