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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향토문화대상 시상식 열려

문화장 조수익·공익애향장 공대식·효열장 서수원씨

▲ 제13회 남원 향토문화대상을 받은 서수원, 공대식, 조수익씨(왼쪽 두번째부터).
남원문화원이 최근 제49차 정기총회를 갖고 제13회 남원향토문화대상 수상자 3명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문화장에는 조수익(74·남원시 수지면 산정리) 씨, 공익애향장 공대식(72·경기도 고양시) 씨, 효열장에는 서수원(47·남원시 수지면 고정리) 씨가 각각 선정된 바 있다.

 

남원문화원은 또 향토문화 조사연구와 문화재 보전관리에 힘을 쓴 최규호 씨에게 감사패를, 민속문화발전에 앞장선 김안김 회원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남원문화원은 이날 2013년도 사업실적 보고와 결산 승인의 건과 201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을 상정하고 원안대로 가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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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철 sing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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