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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영세상공인 특별보증 지원

30명 선정·총 6억 융자금

김제시는 담보능력과 신용도가 낮아 금융기관으로 부터 융자 받기 어려운 영세상공인들에게 특별보증을 통한 융자금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보증인 없이 금융기관(농협은행 김제시지부, 전북은행, 국민은행, 우리은행)으로 부터 사업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는 30명을 선정, 총 6억원을 지원해 주기로 하고 현재 7명을 선정, 시행중에 있다.

 

대출을 신청한 A업체는 “그동안 담보능력과 신용도가 낮아 운전자금 및 인테리어 개선자금 등을 대출받을 수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금번 특별보증을 통해 자금을 대출받았다”면서 “금번 기회를 계기로 어느정도 자금력을 확보하여 시설 등 경쟁력을 갖춰 타시·군에 빼앗겼던 상권을 회복하고, 대형마트와 같은 조건으로 경쟁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여건을 갖출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금번 특별보증금 융자지원은 1개 업체당 최고 2000만원까지 가능하며, (김제시가) 이자액중 연 2%를 이차 보전금으로 대신 납부하게 된다.

 

지원대상은 신용등급 6등급에서 9등급 이하 소상공인으로, 김제시에 2년이상 계속하여 주소를 두고 6개월 이상 사업을 영위한 상시근로자 수가 10인 미만(제조업, 광업, 건설업, 운수업) 또는 그 외 업종 5인 미만이면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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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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