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 교육감 예비후보(54)는 17일 “교사들의 정당한 권리와 교육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유명무실한 교권조례를 현실에 맞게 개정하고 교권보호지원센터를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이미영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교사들을 개혁 대상으로만 취급할 뿐 소신껏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풍토를 조성하지 못한 교육 개혁은 언제나 실패”라면서 “학교와 교사를 전혀 모르는 김승환 교육감의 4년은 교권의 수난시대였고 전북은 교권의 사각지대였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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