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10 05:05 (Mon)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사회 chevron_right 맹소영의 날씨이야기
일반기사

카피카피룸룸 카피카피룸룸

“일어나요 바람돌이~ 모래의 요정~ 이리 와서 들어봐요~ 우리의 소원~ 카피카피룸룸” 하루에 한번 소원을 들어주는 모래요정 바람돌이! 한번쯤 내 소원도 들어주기를 바랐던 어린 시절. 하지만 성인이 된 지름 현실은 그렇지 않더라. 모래요정 바람돌이는 소원을 들어주지 못할뿐더러 요정을 사칭한 황사가 본연의 모습이었음을…. 지난 일요일과 월요일 중국 고비사막과 내몽골에서 발원한 황사의 영향으로 어제 올 봄 첫 황사가 관측됐다. 기류의 흐름에 따라 유동성이 있겠지만, 오늘 오전까지도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다. 오늘은 당신에게 소원을 빌어본다. “카피카피룸룸~ 카피카피룸룸~ 한반도 상공을 무사히 비껴가기를…”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사회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