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대 우석대학교 김응권 총장 취임식이 20일 문화관 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취임식에는 서창훈 우석학원 이사장을 비롯해 대교협 회장인 서거석 전북대 총장, 홍승용 덕성여대 총장, 박승철 경기대 이사장, 심덕섭 행정부지사, 양희섭 KBS전주방송총국장, 이창재 전주지검장 등 각계각층 인사 및 교직원 학생 동문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또 김동옥 동강대 총장, 김영미 속리산중 교장, 김윤배 청주대 총장, 김은섭 대경대 총장, 김정기 위덕대 총장, 나의균 군산대 총장, 박동선 교육부 교육재정지원과장, 유광찬 전주교대 총장, 유선규 충청대 총장, 유영훈 진천군수, 이기우 인천재능대 총장, 이원우 꽃동네대 총장, 이재희 경인교대 총장, 장기원 국제대 총장, 정세현 원광대 총장, 채훈관 영동대 총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서창훈 우석학원 이사장은 임명사를 통해 “원칙과 소신을 앞세운 김 총장의 높은 경륜과 관록은 우석대의 잠재역량과 융합되어 대학발전의 시너지를 창출하게 될 것”이라며 “김 총장을 중심으로 모든 구성원들이 합심해 우석대를 지역사회와 국가 그리고 세계에 기여와 공헌하는 명문사학으로 발전시켜달라”고 말했다.
김응권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학생 중심과 지역발전에 공헌하는 대학으로 거듭나는 우석대를 만들어 가겠다”면서 “‘GREAT 우석대’전략을 통해 대학발전을 견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응권 총장이 이날 제시한 ‘GREAT 우석대’전략은 목표지향적(Goal-oriented)으로 기존의 제도와 관행 사고방식 등을 확실하게 탈바꿈(Restructuring)시켜 활기차게(Energetic) 소통과 토론하며 문제해결에 자발적(Autonomous)으로 동참하고 모두 함께(Together) 힘을 모아 새로운 도약을 이루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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