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주민생활지원과(과장 김영춘)는 지난 20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동세탁차를 활용한 빨래방을 운영했다.
빨래방 운영은 공직자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씩 실시하며, 독거노인, 장애인 등 세탁이 어려운 군민을 대상으로 이동세탁차를 활용하여 빨래방을 운영한다.
이날 주민생활지원과 직원 30여 명은 고수면 황산마을 경로당을 방문하여 독거노인, 거동 불편자, 장애인 등의 이불을 세탁하고, 집 안팎 청소 등 주거환경을 쾌적하게 정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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