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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야, 한번에"… 회장기 정구대회 4관왕 김애경

제35회 회장기전국정구대회에서 4관왕에 오른 김애경(NH농협). 김애경은 24일 순창 다목적정구장에서 끝난 여자 일반부 단식 결승에서 김보미(안성시청)를 4-2로 꺾었다. 앞서 단체전, 여자복식, 혼합복식에서도 우승한 김애경은 이로써 대회 4관왕 쾌거를 이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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