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을 순회한 수리봉사반은 남원농협 농기계서비스센터 6명, 제35향토사단 15명, 농기계 생산업체 5명 등 총 26명의 기술요원으로 편성됐다.
이들은 트랙터, 이앙기, 경운기 등 총 979대의 농기계를 정비해 영농여건개선에 크게 기여했다.
남원농협 심상길 조합장은 “농기계 순회 수리 봉사활동은 남원농협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무상지원이 원칙이었고, 부품 값은 실비로 받았다”면서 “농업인 조합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각종 서비스를 강화해 영농여건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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