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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교육문화회관(관장 조규승)은 4월 한달 간 유아를 비롯 학생,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도서관의 가치 및 필요성을 홍보하고, 독서문화 확산을 통한 건전한 지역문화를 조성하기 위함으로, ‘어린이 1일 독서학교’는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사서의 역할에 대해 알게 해 주고, 도서관 견학과 함께 재미 있는 동화구연 체험도 하게 된다.

중학생은 디베이트 전문 강사를 초빙, 독서를 통한 논리적 말하기와 비판적 사고력을 배우고, 직접 토론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신나는 직업체험탐방’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임실군에 있는 119안전체험관에서 소방관직업체험을 하고 치츠테마파크에서 치즈를 만드는 체험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