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지역주민들의 건강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건강항아리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을 다음달부터 관내 10개 마을에서 시행한다.
이 사업은 건강관리가 필요한 마을 주민들에게 체계적이고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제공, 주민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힘을 기르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다.
‘건강항아리 행복마을 만들기’는 즐거운 건강체크, 즐거운 건강교실, 즐거운 건강걷기, 즐거운 건강체조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완주군보건소는 “우리 모두가 건강이 중요하다는 사실은 알지만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것은 어려운 만큼 ‘건강항아리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농촌지역 마을 어르신들뿐 아니라, 주민 모두가 행복의 조건인 건강을 꼭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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