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소방본부는 전국 최초로 ‘스마트 119자동신고 시스템’을 도입해 다음달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스마트 119자동신고 시스템’은 119신고 사각지역에 노출될 수 있는 취약계층 자택에 NFC(Near field communication)칩이 내장된 패치를 여러 곳에 부착, 위급상황 시 어느 위치에서나 스마트폰 터치만으로 119에 자동으로 문자신고가 이뤄지고, 신고자의 정확한 위치까지 전송하는 시스템이다.
도내 설치대상은 총 204세대(고령자 등 140세대, 청각장애인 59세대, 기타 장애인 5세대)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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