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김제시, 고구마 무병묘 5000본 농가 보급

김제시는 고구마 품질 및 수량을 높이기 위해 무병묘 5000본을 농가에 보급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올해 농가에 공급할 품종은 국내육성 밤고구마 품종인 신율미로, 기본종을 국립식량과학원에서 분양받아 농업기술센터 조직배양실에서 증식한 후 보급할 예정이며, 현재 대다수 농가가 재배하는 고구마 종서는 매년 자가 채종한 종자여서 바이러스에 감염 됐거나 여러품종들이 섞여 있다.

 

고구마는 일반묘로 재배했을 때 보다 바이러스 무병묘로 재배했을 때 생산량이 약 10∼20%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바이러스 감염과 품종들의 혼종은 고구마 상품성을 떨어뜨려 농가소득을 감소시키는 원인으로 작용 하고 있으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조직배양을 통한 무병묘 생산과 이 묘들의 재배로 무병종서를 증식해서 사용해야 한다.

최대우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군산새만금 글로벌 K-씨푸드, 전북 수산업 다시 살린다

스포츠일반테니스 ‘샛별’ 전일중 김서현, 2025 ITF 월드주니어테니스대회 4강 진출

오피니언[사설] 진안고원산림치유원, 콘텐츠 차별화 전략을

오피니언[사설] 자치단체 장애인 의무고용 시범 보여라

오피니언활동적 노년(액티브 시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