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7 07:02 (Fri)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김제
일반기사

김제자원봉사센터, 노인 위한 문화·봉사 향연

각종 공연·건강 체크 등 이어져

김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창섭)는 8일 금산면 소재 원불교 원평교당에서 이건식 시장을 비롯해 김영 전북도 정무부지사, 도·시의원, 지역 노인, 자원봉사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을 위한 문화 및 전문봉사 대향연을 개최했다.

 

김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해부터 4대 종단과 함께 김장나눔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종교를 초월한 자원봉사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원불교 대각교의 달을 맞아 금번 행사를 원불교 원평교당에서 실시했다.

 

옥수수하모니카 동아리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출발한 이날 행사는 이어 개회식 및 품바, 벨리댄스, 대중가요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열렸다. 또 귀반사를 비롯해 손마사지, 발마사지, 수지침, 심폐소생술 체험, 한방진료 등 전문봉사단들이 총출동, 노인들의 건강을 체크해 노인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대한적십자사김제지구협의회와 원불교 원평교당 봉공회 회원들이 나서 행복愛너지 밥차를 이용, 노인들에게 맛있는 점심을 제공해 노인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정창섭 센터장은 “노인들이 즐거워 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 노인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효(孝)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건식 시장은 “김제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노인들이 편안한 삶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시정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대우 dwchoi@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