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D-50, 전북일보 2차 여론조사 어떻게 실시했나

전북일보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50일 앞두고 새정치민주연합 전북도지사 경선 후보와 전북도교육감 후보군의 경쟁력 및 정당 지지도 등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도민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서치뷰’(대표 안일원)에 의뢰, 지난 4월 12∼13일 양일간 전북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500명을 대상으로 컴퓨터 자동응답시스템(ARS)을 이용한 유선전화 임의전화걸기(RDD) 방식으로 진행했다.

특히 가중치 보정값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두 2221명을 무작위로 표집, 2014년 3월말 현재 국가 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라 성·연령·지역별 비례할당 후 1500명의 표본수에 맞춰 가중치를 부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5%p, 응답률은 5.0%(총 4만4803명 통화, 2221명 응답)다.

표본의 구성(가중치 부여 前, 2221명)은 연령대별로 19세 및 20대 68명, 30대 111명, 40대 329명, 50대 677명, 60대 이상 1036명이고, 성별로는 남성 1498명, 여성이 723명이다.

가중치를 부여한 후 1500명 표본의 구성은 연령대별로 19세 및 20대 242명(16.1%), 30대 247명(16.5%), 40대 303명(20.2%), 50대 290명(19.3%), 60대 이상 418명(27.9%)이었고, 성별로는 남성 739명(49.2%), 여성이 762명(50.8%)이었다.

또 지역별로 전주 504명(33.6%), 군산 220명(14.7%), 익산 242명(16.1%), 정읍 97명(6.5%), 남원·순창 96명(6.4%), 김제·완주 148명(9.9%), 진안·무주·장수·임실 92명(6.1%), 고창·부안 101명(6.7%)으로 집계됐다.

● 전북일보 지방선거 여론조사 설문 문항

※안녕하세요. 호남 대표정론지 ‘전북일보’가 오는 6월 4일 지방선거 관련 특집조사를 진행 중이니 잠시만 응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먼저 선생님 주소지가 전주시면 1번, 군산시면 2번, 익산시면 3번, 정읍시면 4번, 남원·순창이면 5번, 김제·완주면 6번, 진안·무주·장수·임실이면 7번, 고창·부안이면 8번을 눌러주세요.

2. 선생님이 만나이로 18세 이하면 1번, 19세나 20대면 2번, 30대면 3번, 40대면 4번, 50대면 5번, 60세 이상이시면 6번을 눌러주세요. 〈1번 응답자 종료 멘트〉

※다음은 오는 6월 전북도지사선거에 관한 질문입니다.

3. 선생님께서는 새정치민주연합 전북도지사 후보 경선에 참여한 다음 세 후보 중에서 누구를 가장 지지하는 편이십니까? 후보자 호명순서는 무작위 로테이션입니다. (순환배열)

△1번, 강봉균 전 재정경제부장관

△2번, 송하진 전 전주시장

△3번, 유성엽 현 국회의원

△기타 의견이시면 4번을 눌러주세요.

4. 새누리당 도지사 후보로 박철곤 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이 출마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전북도지사 선거에 새누리당, 새정치민주연합, 그리고 다른 정당 후보가 출마할 경우 내일이 선거일이라면 누구에게 투표하시겠습니까?

△1번, 새누리당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