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전남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사고와 관련해, 여객선 운항 실태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전북도는 군산지방해양항만청, 군산해양경찰 등과 합동으로 도내 여객선과 내수면 유선, 수상레저사업장 등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도내에는 격포∼위도, 군산∼비안도, 군산∼개야도, 군산∼말도, 군산∼어청도 등 국내를 오가는 여객선과 군산∼중국 석도를 오가는 국외 여객선이 있다.
또한 유선사업장은 동력선 3척과 무동력선 95척 등 3개 업체에서 98척을 운행하고 있고, 수상레저 사업장으로 19개소에서 264척이 허가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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