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여객선침몰> 전북도, 사고현장에 생필품 전달

전북도가 진도 앞바다에서 발생한 '세월호'의 침몰사고와 관련, 18일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실종자 구조를 한마음으로 기원했다.

 

 김영 전북도 정무부지사는 이날 오전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이 모여 있는 진도실내체육관을 찾아 준비한 빵과 라면, 김치, 생수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실종자 가족들을 위로했다.

 

 김 부지사는 "참으로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난 안타까운 소식에 전북도민들 또한 큰 슬픔을 금치 못하고 있다"면서 "고인의 명복을 빌며 전 도민이 실종자의 무사귀환을 한마음으로 기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전북도는 사고 당일 도 소방본부 헬기와 구조요원을 현지에 급파했으며 17일에도 2.5t짜리 빨래방 차를 지원했었다.

 

 500인분의 식사를 제공할 수 있는 밥 차 지원도 검토 중이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익산동물의약품 규제자유특구 후보 익산, 미래 동물헬스케어산업 선도

문화일반전북과 각별…황석영 소설가 ‘금관문화훈장’ 영예

정부李대통령 지지율 63%…지난주보다 6%p 상승[한국갤럽]

사건·사고김제서 작업 중이던 트랙터에 불⋯인명 피해 없어

정치일반"새만금개발청 오지마"…군산대 교직원 58% 이전 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