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경천면(면장 하태욱)은 경천저수지에 소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경천면은 7일 경천저수지 배수로 주변에서 지역주민·지역발전위원·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원받은 구절초 3000여본을 비롯 벌개미취·원추리 등 3000여본, 덩굴장미 250여본, 회양목 2000여본을 심었다.
갱금마을 부녀회원들은 우리나라에서만 자생하는 다년생 야생화인 벌개미취와 구절초를 활용한 전통차와 음식을 만들어 방문객들에게 판매하는 한편 와일드푸드축제에 출품해 농촌소득을 창출할 계획이다.
하태욱 면장은 “농촌체험 1번지 경천면은 사계절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지역”이라며 “경천지역을 다시 찾고 싶은 청정 지역으로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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