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은 지난 7일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초등학교 재학생(21개 학교 2,230명)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를 사용하여 효도편지를 작성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14년부터 도로명주소 사용이 전면 시행됨에 따라 관내 초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우리집 도로명주소를 직접 써보면서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그동안 적극적인 홍보로 도로명주소에 대한 내용은 많이 알고 있지만, 실생활에서의 사용은 저조한 실정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도로명주소의 사용률 제고 및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2014년 도로명주소 전면 시행에 따라 지속적인 홍보활동으로 새주소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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