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올 56곳 추가… 연구개발·해외진출 등 지원
제너다이오드를 주력 생산하는 완주군 봉동읍 완주산단 입주기업 (주)오디텍(대표 박병근)이 중소기업청의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 지원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중소기업청은 20일 올해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 지원 대상으로 총 56개 중소·중견기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는 2017년까지 세계적인 전문기업 300개를 육성하기 위해 성장의지와 잠재력을 갖춘 중소·중견기업을 선정,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기청은 지난 3년간 100개 기업을 선정한데 이어 올해 56개 기업을 추가해 총 156개 월드클래스 기업이 배출됐다.
올해 선정된 56개 기업에게는 산업기술평가관리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등 20개 지원기관 협의체를 통해 연구개발, 해외진출, 인력, 금융, 경영 등 26개 맞춤형 패키지 지원이 제공된다.
전북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올해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주)오디텍은 광 반도체, 전력 반도체, 광소자, 광센서 모듈 생산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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