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백숲 등 명품 수경관 기대 / 가족 단위 방문객 새 명소로
김제시민문화체육공원 내에 은빛 실개천이 조성된다.
시에따르면 피크닉장 초입에서 시작하여 울창한 편백숲을 거쳐 수원지로 흐르게 되는 실개천은 가족단위 방문객이 물장구치고 힐링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접근성을 고려하여 조성할 계획이다.
총 길이는 약 300m로, 지하수를 개발하여 흐르게 될 될 맑은물은 시민에게 활기차고 생동감 있는 기운을 불어 넣는 명품 수경관을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관계자는 “맑은 물을 보면서 지친 심신을 달래고 정화할 수 있도록 실개천 곳곳에 수생식물도 식재하여 경관을 개선하고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시원한 물에 발을 담그고 물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최상의 편익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시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시민문화체육공원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 할 것이며, 수원지에 맑은 물을 공급하여 수질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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