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민 호응도 높아 운행기간 연장
전북도가 ‘꼬마버스 타요’의 운행기간을 연장한다.
도는 전주·군산·익산·정읍·김제시 등 5개 시에서 타요 버스에 대한 도민들의 호응도가 높아 애초 5월 한달 간 운행하려던 것을 연장 운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연장 운행기간은 전주시와 군산시·익산시는 오는 8월 31일까지, 정읍시는 오는 7월 31일까지, 김제시는 오는 6월 31일까지 각각 3개월에서 1개월까지다.
타요 버스는 지난 한달간 도내 6개 시(남원시 포함)에서 총 16대가 운행된 가운데 전월 대비 이용객이 22.6%(무임승차하는 만 6세 미만 소아 제외) 증가했다.
여기에 타요 버스 연장 운행여부에 대한 문의가 잇따르는 가운데 이용객 증가율이 많은 5개 시에서 연장 운행하기로 했다는 설명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도민들의 호응도가 높은 타요 버스 사례를 거울삼아 도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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