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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터미널 유병언 부자 수배전단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과 장남 유대균의 도피행각이 장기화 국면에 접어든 가운데 2일 임실 터미널에 유병언 전 회장의 수배 전단이 붙여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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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수 chss78@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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