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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실업 '최강'

전국대회 펜싱 금3·동1 / 육상 금1·은2·동2 획득

▲ 익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펜싱 선수단원들이 전남 해남우슬체육관앞에서 제43회 회장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에서 획득한 메달을 들어보이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익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전국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 등 총 9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실업 최강팀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펜싱선수단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전남 해남우슬체육관에서 열린 제43회 회장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에서 권영준 선수(27)가 남자에뻬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데 이어, 권 선수를 비롯한 안성호(29)·김희강(28)·송재호 선수(24) 등 모두 4명이 출전한 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했다.

 

권 선수는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모두 금메달을 차지하면서 개인적으로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임수현(23)·김금화(32)·김지연(26)·최신희 선수(23)등은 여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임 선수는 앞서 열린 사브르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남·녀 펜싱선수단은 이번 대회를 통해 단체전 동반우승을 일궈내면서 실업 최강팀의 명성을 굳건히 지켜낼수 있게됐다.

 

육상선수단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전남 여수망마육상경기장에서 열린 제42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강나루 선수(31) 가 노장의 투혼을 발휘하며 여자 해머던지기에서 58미터88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차세대 유망주 최예은 선수(20)는 여자 장대높이뛰기에서 4미터를 기록하고, 김준영 선수(21)는 남자 800미터에서 1분50초57로 각각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혜림 선수(25)는 여자 창던지기에서 51미터 16을 기록하고, 신소망 선수(21)는 여자 1500미터에서 4분34초07로 각각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총 5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시 건강체육과 이용기 주무관은 “실업 최강팀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한 익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올해 개최되는 인천 아시안게임에서도 익산시의 위상과 명예를 드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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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철호 eom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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